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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JK 에디션’ 출시…30대 한정에 5390만원
라이프| 2017-10-12 10:01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프 랭글러 특별판으로 ‘랭글러 JK 에디션’을 출시했다고12일 밝혔다.

JK라는 코드명을 모델명으로 도입한 랭글러 JK 에디션은 하드탑과 루프는 흰 색상으로 디자인됐고 전면부 뱃지는 은색이 적용됐다. 측면에는 ‘랭글러(Wrangler) JK’가 새겨져 있다. 


실내 가죽시트, 팔걸이, 콘솔박스, 스티어링 휠은 밝은 회색 스티칭이 적용된 블랙 컬러 가죽으로 마감됐다. 앞쪽 오프로드용 보조 손잡이, 도어 핸들, 스티어링 휠 안쪽 베젤 등에는 은색으로 강조했다.

랭글러 JK 에디션은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 기반이어서 동력장치는 기존과 같다. 사륜구동 시스템 바탕으로 3.6리터 V6 가솔린 엔진을 채택해 최대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5.4㎏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에서 30대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는 랭글러 JK 에디션의 가격은 5390만원이다.

지난 6월 40대 한정으로 판대됐던 랭글러 특별판 레콘 에디션은 1주일 만에 완판된 후 추가 물량이 공급돼 100대 한정으로 판매를 재개했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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