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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그룹 ‘대장의 날’ 2주년 기념식, 오는 14일 개최
헤럴드경제| 2017-10-12 16:53

[헤럴드 경제]과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인류는 100세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으로는 모두가 원하는 행복을 가질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건강 장수’의 꿈은 세계 인류의 숙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유수의 연구진들이 인간 수명의 증가와 건강을 되찾는 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인간의 대장은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맑은 수분을 혈액을 통해 신체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장육부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대장은 인류의 건강을 담당하는 가장 핵심적인 부위라고 할 수 있다. 

하하그룹 오영국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약 18년 간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건강하게 200세까지 살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작년 10월 ‘UN이 선포한 세계인의 대장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세계인의 대장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더욱 널리 알리기도 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10월 14일에도 ‘대장의 날’ 2주년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 최초 생명연장 프로젝트의 선두그룹인 하하그룹 오 회장이 이번 행사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오 회장은 “영양의학의 시대가 지나고 배설의학의 시대가 오고 있다”라고 강조한다. 인체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을 섭취하여 건강하게 100세를 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대장을 활성화시켜 올바른 배설을 통해 200세 수명 연장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오 회장은 “전세계 유명 생명공학 관련 연구 팀에서 다방면의 연구를 거친 결과 성인병의 대부분이 대장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대장에서 오랜 기간 배출되지 못한 숙변이 몸 전체에 독가스를 흐르게 해 피부 노화와 각종 영양분 파괴, 성인병 등 발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배설의학의 중요성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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