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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기공협회, 체육의 날 ‘120살 도전’ 캠페인
뉴스종합| 2017-10-13 08:38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체육의 날 기념 ‘건강수명UP! 행복수명 UP! 120살 도전’ 캠페인을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모든 국민이 120살까지 무병장수하고, 헬(hell)조선이 아닌 웰(well)조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열린다.

이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국학기공 동호인들과 청년들 100여 명이 모여 ‘건강ㆍ행복ㆍ120’ 퍼포먼스와 젊은 청년과 노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건강수명UP! 행복수명UP!’ 댄스 퍼포먼스, ‘나이야 가라! 내 나이를 들어올린다!’는 의미의 물구나무와 팔굽혀 펴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대한민국 토종 심신건강법인 국학기공 공연과 ‘120 장생호흡·체조법’을 선보이고, ‘건강ㆍ행복수명 UP! 120살에 도전하는 나만의 명언 작성’ 등을 통해 ‘웰조선! 건강·행복 대한민국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시민들을 위한 스트레스 지수 및 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국학기공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몸 건강, 두뇌 건강법을 배우게 된다.

한편,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제 5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를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뉴질랜드, 벨기에, 스페인, 슬로바키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레바논, 튀니지 등 세계 12개국 12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1980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 36년간 국민의 심신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됐다. 현재 전국 5000여 곳 공원ㆍ복지관ㆍ관공서ㆍ학교 등에서 국학기공이 보급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심신건강법이자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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