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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2’ 新지식인과 돌아온다…유희열·황교익·유시민 잔류
뉴스종합| 2017-10-13 10:09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치·경제·미식·문학·뇌과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알쓸신잡’이 더욱 막강해진 출연진과 함께 돌아온다.

13일 tvN은 “‘알쓸신잡2’가 삼시세끼 후속으로 27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과 심도있는 토론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많은 ‘알쓸신잡’. 이번 ‘알쓸신잡2’에는 시즌1에 이어 대표적인 연예계 엘리트 MC 유희열을 필두로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또 다시 뭉쳤다. 여기에 새로운 얼굴, 건축가 유현준과 과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장동선 박사가 새롭게 투입돼 ‘수다여행’의 여정을 시작한다.


유현준은 건축 설계를 전공, 각종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가로, 국내의 다양한 명소와 유적을 방문하는 ‘알쓸신잡2’의 여정동안 장소에 얽힌 숨겨진 건축 이야기를 전한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박사 출신인 장동선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뇌인지과학’ 전문가다. 지난 시즌 정재승 박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 등 네 명의 출연진은 시즌1에 이어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쉴틈 없이 대화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아낸다. 출연진들은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끊임없이 대화했다는 후문.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 5명이 모여 떠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은 27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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