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한미약품 5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
뉴스종합| 2017-10-13 10:12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미약품이 5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 주가는 전일대비 0.21% 오른 4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49만4500원으로 50만원대를 넘보며 52주 신고가를 찍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48.3% 늘어난 204억원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4분기는 포지오티닙의 폐암 환자 대상 연구자 임상 결과 발표가 있으며 내년 1분기 롤론티스 임상 3상 탑라인(top-line) 결과 발표가 기대된다”며 제약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그는 롤론티스 신약가치를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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