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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그룹 임동표 회장, 블루밍 고주파 진동 마사지 기기 10만대 수출 쾌거
헤럴드경제| 2017-10-13 14:08

[헤럴드 경제]미국 컬버시티에 위치한 BH(Blak Hollywood)MBG법인에 블루밍 고주파 마사지기(FDA 1등급 의료기기) 10만대 주문이 들어와 11월 15일까지 엠비지 세종시 공장에서 조립·생산해 본격적인 수출 길에 오른다.

엠비지그룹은 지난 9월 1차 1400대 수출에 이어 2차로 수출되는 이번 10만대로 총 1000만불(원화 110억)의 수출효과를 얻었으며, MBG 임동표 회장은 “이번 2차 수출로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 할 것”이며 “후속 제품 출시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분야도 더욱 넓혀 세계에 대한민국 IT기술 기반의 우수성과 문화, 연애 분야 등의 다양성도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출 예정인 ‘블루밍 고주파 진동마사지기’는 나이를 먹을수록 늘어지고 주름지는 현상을 개선한 미국 FDA 1등급 의료기기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얼굴피부 재생과 리프팅 역할, 피부 칼라테라 효과로 주름개선, 진동 마사지 기능으로 피부 활성화를 촉진시켜 피부 진피층 및 모세혈관까지 확장시켜 탄력 있는 피부를 기대하는 제품이다. 

이번 수출 성과는 지난 3월 칸 영화제 초청 후 세계적인 올림픽 스타인 우사인 볼트를 다룬 ‘스프린터’와 ‘무명의 소년’ 계약 후 미국법인인 BH MBG가 꾸준한 활동을 펼쳤기에 가능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임 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많은 직원을 충원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해외에서 주목받는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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