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체육의 날’을 맞아 전 국민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여 120살까지 무병장수하고, 헬(hell)조선이 아닌 웰(well)조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 행사는 청소년, 청년, 중년층,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국학기공 동호인100여 명이 모여 어르신들의 국학기공 공연, ‘건강ㆍ행복ㆍ120’ 퍼포먼스와 젊은 청년과 노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건강수명UP! 행복수명UP!’ 댄스 퍼포먼스, ‘나이야 가라! 내 나이를 들어올린다!’는 의미의 물구나무&푸시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120 장생호흡·체조법’을 선보였고, ‘건강ㆍ행복수명 UP! 120살에 도전하는 나만의 명언 작성’ 등을 통해 ‘웰조선! 건강·행복 대한민국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한국학기공협회와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제 5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를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뉴질랜드, 벨기에, 스페인, 슬로바키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레바논, 튀니지 등 세계 12개국 1만2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1980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 36년간 국민의 심신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 됐다. 현재 전국 5000여 곳 공원, 복지관, 관공서, 학교 등에서 국학기공이 보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심신건강법이자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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