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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17일 오전 마지막 전국학력평가시험이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는 필수 응시과목이며 수학영역은 가형 또는 나형 중 선택해 시험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성심여고 고3 수험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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