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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린 체인지업 캠퍼스] “국제화 시대 다문화 가치·소통 배울수있게 해야”
뉴스종합| 2017-10-18 11:32
▶신관수 교수(USC 국제교육학 박사 & 남서울대)=체인지업캠퍼스 미래는 방향성 설정이 중요하다. 창의성(Creativity) 교육은 지금까지 예술 교육 측면에서 바라 본 관점들이 많았다. 하지만 창의성이 예술적 기질을 넘어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되려면, 창의적으로 생각 하는 틀을 교육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 하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다이어(Dyer)가 발표한 ‘The Innovative DNA’의 내용에 따르면 아주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은 자신들의 창의성이 타고 태어났다기 보다는 교육으로 길러질 수 있다고 했다.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의 창의적 교육은 많은 부분을 아우르는 일반적 의미의 창의성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콜래보레이션(Collaboration) 교육은 이제 단순히 협력 협동의 의미에서 다문화간의 협동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세계가 열렸다. 국제화 시대 협력의 의미는 세계 여러 다른 나라 사람들과의 협력으로 이해된다. 한국의 현실을 반영한다면 국내의 다국적 또는 다문화 배경의 사람들과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는 교육 프로그램의 선택과 진행에 있어 국제적 다양한 학생들과의 소통과 국내의 다양한 문화권간의 협력을 교육 할 수 있어야 한다. 파주 체인지업 캠퍼스는 학생들이 직접 경험 해 보고 느껴 보는 장소가 되어야한다. 영여 교육에서 탈피해 다양한 문화과 가치, 창조와 협력, 소통을 교육 한다면 “체인지업 캠퍼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 가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다문화 자녀, 성인, 외국인, 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접촉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는일도 중요하다. 아이들도 창의력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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