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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깨끗한 폐가 내 몸을 지킨다‘ 건강특강 마련
뉴스종합| 2017-10-20 08:40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강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주민에게 건강상식을 전파하기 위해 오는 26일 구청에서 ‘건강 특강’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특강 주제는 ‘대국민 폐 건강법’으로,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주민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연은 서효석<사진>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이 진행한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인 서 원장은 경희대 한의학대학 외래교수, 방송 출연 등 영역 구분없이 활발히 활동하는 의학 분야 전문가다. 저서로는 ‘편강 100세 길을 찾다’, ‘아토피에서 난치병까지’, ‘입으로 숨 쉬면 병에 걸린다’ 등이 있다.


이 날 서 원장은 ‘병을 고치려거든 먼저 폐를 깨끗이 하라’는 제목으로 폐를 관리하는 방법, 아토피와 비염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건강정보 등을 알려준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방법도 소개하고, 강연 이후에는 궁금한 점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 혹은 구청 교육지원과(02-450-7539)로 강의 전날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무병장수할 수 있는 비법을 이번 강좌에서 터득하길 바란다”며 “삶의 질을 높이고 자아실현에도 도움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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