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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두드림 U+요술통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뉴스종합| 2017-10-20 08:59
-장애가정 청소년 지원, 매칭 기금 적립 프로그램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사회공헌활동 ‘두드림 U플러스 요술통장’이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두드림 U플러스 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두드림 U플러스 요술통장’ 열매(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LG유플러스 임직원과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LG유플러스]

장애 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두드림 U플러스 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청소년과 동일한 금액을 적립하고, LG유플러스는 이 금액의 3배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플러스 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6년 6개월 간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지원과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데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들을 발굴ㆍ포상해 나눔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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