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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 2관왕 수상
뉴스종합| 2017-10-20 10:00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매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라인프렌즈는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에 참가해 가장 큰 상인 베스트 IP(Most Popular IP)와 최고의 라이센스 제품(Best Licensed Product)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라인프렌즈는 지난 2015년 리마 아시안 라이센싱 어워즈(LIMA)의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 오브 더 이어(BEST ASIAN PROPERTY OF THE YEAR)’와 아시아 라이센싱 어워즈(ALA)의 ‘베스트 아시안 프로퍼티(BEST ASIAN PROPERTY)’에 이어 다시 한번 글로벌한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라인프렌즈, 차이나 라이센싱 박람회 부스 전경 [제공=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는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에서 브랜드 자산을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약 100평의 대형 독립 부스를 설치 운영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BT21’, ‘애니메이션 런닝맨’,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을 통해 탄생한 우사마루 등 라인프렌즈의 다양한 IP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메가브라운과 라인프렌즈의 시그니처 캐릭터가 돋보이는 그래픽월 등의 다양한 조형물로 현지 바이어와 많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지난 미국에서 열린 라이센싱 엑스포의 성공적인 데뷔에 이어 이번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참가에서 의미있는 수상을 통해 라인프렌즈 캐릭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크리에이티브한 신규 IP 개발 및 글로벌 라이센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120개국에서 3만여명의 콘텐츠 라이센싱 및 머천다이징 관계자들이 참석한 ‘차이나 라이센싱 엑스포 2017’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진행됐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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