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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황목치승 전격 은퇴…日서 사업가로 제2의 인생
엔터테인먼트| 2017-10-20 16:13
[헤럴드경제=이슈섹션]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황목치승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LG 트윈스는 20일 “황목치승이 시즌이 끝난 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은퇴 의사를 밝혔고, 고심끝에 구단이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황목치승은 일본에서 사업 중인 장인을 도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계획이다.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출신으로 2013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한 황목치승은 투지 있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프로 통산 1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9 18타점 8도루 등을 기록했다. 올해 45경기에 나와 타율 0.207(34타수 14안타) 3타점 2도루의 성적을 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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