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제7회 대한민국 SNS 대상] 손해보험 부문 대상 - (주)KB손해보험
헤럴드경제| 2017-10-23 13:48
이슈 연계 보험 정보로 실용적인 메시지 공유

KB손해보험은 다양한 보험 정보와 소식, 서비스 및 상품을 소개하는 것에 주력하며 ‘업에 충실한 SNS 운영’을 지속해왔다.

운영 중인 채널로는 일 평균 방문자 수 6,000명 이상 기록하고 있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튜브가 있으며, 광고 모델과 브랜드 색상을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메시지를 일관된 흐름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KB손해보험의 SNS 채널은 보험사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주간별로 주요 보험 이슈를 정리하여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그에 걸맞은 KB손해보험의 상품과 서비스를 시기적절하게 소개한다. 소비자에게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와 연계하여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뿐만 아니라 보험에 관한 소비자의 인식도 함께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자선단체 희망브리지와 함께한 ‘힐링의 기적’을 SNS 채널로 소개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힐링의 기적’은 119안전센터에 심신 안정실을 설치하기 위해 응원 메시지를 모으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본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자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소방대원을 응원하는 영상을 희망브리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하여 2만여 개의 ‘좋아요’와 3천 개에 가까운 댓글로 공감대를 얻었다.




오프라인 활동을 SNS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낸 사례도 있다. 임직원이 힘을 합해 모은 기증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희망바자회’가 대표적인 예다. 사전에 특별히 준비된 행사 등을 소개하여 주의를 환기하는 것부터 당일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고 이후 생생했던 현장을 되짚어보는 편집 영상을 공개하기까지, 서사적 스토리텔링으로 희망바자회를 효과적으로 알렸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2017년 하반기엔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이 준비되어 있다. 기업PR 광고의 연장선상으로 기획되었으며 아기자기한 영상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더욱 나은 모습으로 고객과 소통하고자 새로운 채널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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