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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최시원 반려견 처분 놓고 “양심에 맡기겠다”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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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06:5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씨의 가족이 기르던 개에 물린 뒤 패혈증으로 숨진 유명 한식당 한일관의 대표 김모(53ㆍ여)씨의 유족이 문제가 된 개를 어떻게 처분할지에 대해 “최씨 측 양심에 맡기겠다”고 말했다고 23일 채널A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씨의 유족은 “개 주인이 용서를 빌었고, 최씨의 앞날을 생각해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씨의 유족은 “최씨 측이 평소에 목줄을 잘 하지 않았다고 들었다”며 “반려견에 대한 기본 조치를 안 하면 법적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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