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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노쇼 탓에 망하는 식당도…대략 월 2400만원 손실”
뉴스종합| 2017-10-24 08:1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현석 셰프가 ‘노쇼’로 인한 피해액이 달마다 2000여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최현석은 ‘노쇼’ 고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냈다.

최현석은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규모가 크니까 매출 규모가 커서 그 피해를 비율로 나누면 작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면서도 “예전에 추산을 해 보니까 하루에 두 테이블 정도로 단가로 10만원 정도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최현석 인스타그램]

이를 추산하면 매달 2400만원가량의 노쇼로 인한 피해액이 발생한다라고 부연했다.

특히 작은 사업장의 경우에는 매출 비중에서 노쇼 피해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현석은 “노쇼 때문에 레스토랑이 망하는 데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최현석에 따르면 고객과 식당 사이에 ‘갑을’ 관계가 형성돼 이같은 피해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이 때문에 최현석은 ‘노쇼’ 추방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매체와 인터뷰에서 최현석은 마지막으로 “예약은 분명한 약속이다. 당신은 기본도 안 되어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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