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신중호 지질자원硏 원장, 한국자원공학회 회장 선출
뉴스종합| 2017-10-24 15:34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사진> 원장이 한국자원공학회 제2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중호 신임 회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자원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자원산업 분야의 기술개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통해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신 회장은 최근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부합한 새로운 에너지 믹스와 관련된 한-러 PNG 사업 등 국가 미래 에너지 사회와 에너지 안보 실현을 목표로 다각적인 연구사업 및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정부의 새로운 에너지자원 정책방향과 발맞춰 이제 자원공학도 미래 예측대응 단계로의 기술발전을 지향하는 시점”이라며 “자원공학회의 좋은 전통은 계속 유지발전시키고, 새로운 변화와 요구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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