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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월간파워코리아 밥퍼나눔 전시회, 26일부터 홍대 윤디자인그룹 갤러리서 개최
헤럴드경제| 2017-10-25 13:07

[헤럴드 경제]어느덧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양준욱)는 청량리에 위치한 국제 NGO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 국·영문 잡지 월간 파워코리아 주관, 국내 대표 폰트 개발․공급 업체 (주)윤디자인그룹의 후원으로 ‘밥퍼나눔 자선전시회’를 기획하고 지역을 위해 힘쓰는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다일공동체·월간파워코리아․(주)윤디자인그룹의 이번 ‘밥퍼나눔 자선전시회’는 오는 10월 26일 홍대에 위치한 윤디자인 그룹 ‘갤러리 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다수의 전시회와 무대디자인 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송정임 화가의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용기를 내!>로서 송 화가의 작품을 통해 ‘젊음의 거리’로 대표되는 홍대의 젊음들을 응원하고 또한 위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10월 26일(목) 오프닝을 시작으로 11월 7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7일은 오후 4시까지) 개최되며 전시회의 그림 판매 수익은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국제 NGO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월간파워코리아 발행인 백종원 대표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였으며, 함께 나눔을 진행하고 있는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는 29년간 주위의 이웃들에게 밥을 나누며 사랑을 전파해오고 있다. 


특히 밥퍼나눔운동본부는 지난 5월 2일 역사적인 밥퍼나눔 1,000만 그릇 돌파를 기념하는 '오병이어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앞으로도 서울특별시의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저성장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지금이지만, 이럴수록 이기심에서 벗어나 이타심을 가지고 타인과 소통해야 한다. 그림 구매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동참해주신 기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더욱 널리 알려져 많은 기업의 참여가 있기 바란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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