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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반상 목동점, 한국인 밥상 표방… ‘한정식 문화’ 대중화 앞장
헤럴드경제| 2017-10-25 13:23

[헤럴드 경제]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진진반상 목동점’은 ‘영양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전통 한정식 전문점이다. 서구화되고 있는 식생활과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함으로써 발생하는 현대인들의 질병 문제에 맞서 ‘우리의 맛, 우리의 전통, 한국인의 밥상’을 표방하며 ‘건강을 지키는 한정식 문화’를 대중화시키고자 앞장서고 있다.

‘2017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브랜드대상’에서 ‘한정식 대중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진진반상 목동점은 400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을 갖추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적인 느낌을 조화시킨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가족이나 연인들 간의 오붓한 자리, 상견례나 돌잔치, 회식 등 중요한 모임에 사용할 수 있는 15개의 프라이빗 룸이 구비되어 있어 품위 있고 격식 있는 식사자리를 마련하기에 적합하다. 




 진진반상 목동점은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깔끔한 한정식 한 상을 평일·주말 변동 없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대로 즐길 수 있고 주문 후 즉석에서 조리하여 제공되는 진진반상의 메뉴들은 찌개와 고기&생선, 장, 젓갈, 장아찌, 나물, 김치, 볶음조림, 잡품, 후식 등 총 10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계절이나 시즌별로 가장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고급스런 한상차림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주요메뉴인 간장게장, 궁중잡채, 청포묵, 돼지불고기, 우렁쌈장, 비지찌개, 수육 등은 고급 호텔 못지않은 맛으로 인기가 높다. 이에 더해 한 가지씩 손으로 반찬을 옮기는 것이 아닌 전체 큰 상을 한꺼번에 음식이 있는 채로 옮겨 세팅해주는 방식은 고객들로 하여금 ‘한 상 제대로 대접받았다’라는 느낌을 들게 하는 요소로 작용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진진반상 목동점의 안재영 대표는 “반찬을 담는 그릇에서 식재료, 소스에 이르기까지 최고만을 제공하겠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건강을 위한 모든 영양소가 균형 있게 갖추어진 밥상, 메뉴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한 밥상을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는 것이 진진반상의 모토다”라고 밝혔다.

 동양에서 전해 내려오는 대부분의 의서에서는 몸을 건강케 하는 약 또는 질병을 예방하고 몸의 허(虛)함을 보하는 약으로 ‘음식’을 꼽았다. 의학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커지는 일교차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가을날, 진진밥상 목동점에서 ‘건강을 지키는 한 끼 식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조만간 이미 검증을 마친 진진반상의 맛깔스런 반찬들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하여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반찬전문점을 계획하고 있어 진진반상 목동점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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