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말레이시아의 새 바람 고급 아파트 ‘디라포르’, 그랜드 오픈 앞두고 기대감 고조
부동산| 2017-10-26 14:28

중동 건설 시장 침체 이후 동남아시아가 제 1의 건설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건설 2025 보고서’에서 오는 2025년 동남아 지역 건설 부문은 전 세계 총량의 13.5%를 차지 할 것으로 전망했고, 국내 역시 건설 경기 하락으로 해외로 눈을 돌린 대형 건설사 들이 중동 지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국가는 말레이시아다.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관광대국으로 풍부한 자원과 안정된 사회구조를 바탕으로 GDP성장률 평균 5.8%를 기록하며, 급속한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발전된 경제수준과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간 다민족 국가체재로 인해 인종차별이 없고, 전체 인구의 95% 이상이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민자 또한 많이 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오는 2026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연결하는 총 연장 324km 고속철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싱가포르에서 조호바루까지 20분, 수도 쿠알라룸푸르까지 90분내에 연결되는 일일 생활권도 가지게 된다.

높은 경제 성장과 안정된 사회, 고속철도라는 초대형 개발 호재 등은 주택가격상승률을 최근 5년세 54.55%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때문에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지금보다 더 큰 폭의 상승세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많은 해외 투자자들의 말레이시아 부동산 시장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말레이시아는 중국의 해외투자 트렌드로 중국 부호들의 투자 선호 국가 1위로, 중국 외에도 일본, 중동, 미국 등지에서도 부동산 투자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8.2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갈 곳을 잃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해외 투자에 대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중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선보이는 고급아파트 디라포르(D’RAPPORT)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부동산 업계에 불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다.

디라포르(D’RAPPORT)는 쿠알라룸푸르 중심지 한국대사관 옆에 대지면적 36,907㎡, 38층 5개동, 1,099세대(A타입-272, B타입-272, C타입-338, D타입-209, 펜트하우스-8) 규모로 지어진다.

1~2층은 주차시설로 총 2,159대(1세대당 1.9대)가 들어갈 수 있으며, 3층에는 부대시설이 들어서고, 4층부터 38층까지 주거시설로 설계 될 예정이다.

시행사는 말레이시아 3대시행사로 손꼽히는 ACMAR그룹이며, 시공사는 전세계 500대 그룹중에 71위 기업인 중국철도공사가 직접 책임 준공한다. 2017년 10월 기준 공정률 55%(한국기준 88%)가 완료 되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인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불과 3.5km 밖에 안 떨어진 위치에 있어 관광객 수요는 물론 현장 주변이 대사관 밀집지역이라 주재원 임대수요까지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ISKL국제학교를 비롯해 4개의 국제학교, 7개의 쇼핑몰, 5개의 병원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은 물론 세컨하우스로 살기 좋은 위치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2만평방피트가 넘는 부지에 전면 유리헬스장, 76m 수영장, 파빌리온, 하늘데크 등 50여가지가 넘는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중앙에는 분수가 있는 공원이 설계 되고, 내부에는 다용도실, 실내골프장 DVD룸, 사우나, 온라인게임실, 개인극장, 유치원,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각종 여가생활은 물론 힐링까지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로 거실에는 대리석이 깔리고, 방마다 화장실이 있으며 풀 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 마저 자아내며, 오목조목 효율성이 돋보이는 구성과 넓은 개방감은 여타 비교가 불허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국제 교육환경과 수도 중심 입지, 편리한 교통편, 쾌적한 주거환경 등 국내에서 찾아 볼 수 있는 프리미엄과 높은 가성비의 분양가로 그랜드 오픈 이후 많은 문의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 현장은 외국인 주택 취득이 가능하고, 전매도 가능하며, 외국인 소득금액 송금에 대한 면세와 상속세, 증여세, 취득세가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세금 및 비자와 디 라포르(D’RAPPORT) 문의는 잠실에 있는 모델하우스 방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