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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코스닥] 필옵틱스, 신사옥 건축 위해 대규모 부지 매입…“분산된 사업장 통합”
뉴스종합| 2017-10-30 09:19
-“업무와 생산 효율성 증대…내년 12월 이전 목표”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필옵틱스(대표 한기수)는 경기도 오산시에 신사옥 건축을 위한 부지 매입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필옵틱스가 매입을 결정한 부지의 총 면적은 3만1358㎡(약 9486평)로, 매입금액은 약 200억원이다. 회사는 내년 2월 신사옥 건설에 착공할 예정이며, 12월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전방산업의 성장, 장비의 다양화에 따라 중장기적인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결정했다”며 “현재 4개 공장으로 분산된 사업장을 하나로 통합해 업무와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회사를 이전함으로써 법인세 감면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hum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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