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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실시간 예약 서비스 앱 ‘BMW 플러스’ 출시
라이프| 2017-11-01 10:27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업계 최초로 모바일로 서비스 센터를 예약하고 자신의 차량 상태를 편리하게 점검할 수 있는 실시간 모바일 AS 예약 시스템인 ‘BMW 플러스(BMW Plus)’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서비스 예약을 위해 고객이 전화를 걸어 차량 번호를 조회하고 가능한 일정을 확인 후 예약해야 했다.

BMW 플러스는 실시간으로 간단한 경정비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전국의 서비스 센터를 모바일로 예약할 수 있어 일일이 서비스 센터에 전화할 필요가 없다. 실제 BMW 플러스를 통한 서비스는 예약 확정시까지 채 1분이 걸리지 않으며 예약이 확정되면 확인 문자가 발송된다.


고객은 BSI 점검항목(차량 소모품 점검)인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에어필터, 마이크로 필터,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스파크 플러그, 연료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등에 대한 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으며 그 외 수리는 차후 점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BMW 플러스에서는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 인근 서비스 센터 확인, 긴급출동 서비스와 에어포트 서비스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BMW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효준 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편리한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한국의 BMW 고객들이 가장 먼저 누릴 수 있게 됐다” 며 “한국에서 만들어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다른 국가에서도 벤치마킹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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