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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전철 무료 와이파이 OK
뉴스종합| 2017-11-02 21:06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경전철과 역사 승강장에 지난 4월 LGU+, 10월 SKT에 이어 KT도 와이파이 중계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일부터 용인경전철 차량과 역사 승강장에서 모든 이동통신사 가입자들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용인경전철에 설치된 와이파이들은 4세대 LTE 방식으로 서울지하철이나 수도권 전철 등에 설치된 와이브로 방식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3배 가량 빠르다. 이들 무료와이파이는 이통3사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 세금을 들이지 않고 설치 운영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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