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아이엔피, 에디슨 프렌즈로 제작된 '흘림 방지 빨대컵2' 출시
라이프| 2017-11-07 13:34

지난 2002년 아이들의 올바른 젓가락질을 도와주는 '에디슨 젓가락'을 출시해 현재까지 엄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유아용품 기업 (주)아이엔피(대표 박병운)가 '에디슨 프렌즈'를 선보이며 업계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이엔피 측은 '에디슨 프렌즈'라는 자사 캐릭터를 개발, 이를 적용한 '흘림 방지 빨대컵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이비와 키즈 두 종류로 출시된 '흘림 방지 빨대컵2'는 △부엉이 올리(옐로우) △사자 하이언(블루) △토끼 래니(핑크) △오리 더기(퍼플) △공룡 에디노(오렌지) △원숭이 키몽(그린) 총 6종류로, 귀여운 동물 캐릭터인 에디슨 프렌즈를 컵 전면에 내세웠다.

흘림 방지 빨대컵2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아이와 함께 외출하는 부모들의 고충을 덜어준다. 빨대컵과 실리콘 빨대 2개로 구성된 본 제품은 빨대를 꽂아놓지 않은 경우, 컵을 기울이거나 거꾸로 들어도 내용물이 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실리콘 가스켓, 밸브 및 흘림방지 캡을 사용한 흘림방지 기능으로 외출 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빨대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빨대 제어 기능도 있어 아이들이 빨대를 가지고 놀아도 쉽게 빠지지 않도록 돕는다.

베이비용은 양손잡이로 출시, 최대 250ml까지 담을 수 있으며 키즈용은 한손잡이로 최대 328ml까지 담을 수 있다.

아이엔피 관계자는 "그 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6마리로 귀여운 에디슨 프렌즈를 개발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능성 제품에 에디슨 프렌즈를 적용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디슨 프렌즈는 용감한 부엉이 'Olly(올리)', 똑똑한 토끼 'Ranny(래니)', 정의로운 사자 'Hion(하이언)', 귀여운 오리 'Duggy(더기)', 장난꾸러기 공룡 'Edino(에디노)', 사고뭉치 원숭이 'Ki-ming(키몽)' 등 귀여운 여섯명의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에디슨 프렌즈는 아이엔피의 흘림 방지 빨대컵 외에도 스푼, 포크 제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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