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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대우건설 주식 전량 558억원에 매각…“재무구조 개선 위해”
뉴스종합| 2017-11-08 10:07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대우건설 주식 약 914만주 전량을 558억 여원에 매각한다고 8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핵심자산 매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식 처분은 오는 10일 장 개시 전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에도 경영정상화 및 재무구조 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금호터미널과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등 비핵심자산을 매각한 바 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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