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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제시카 반가운 등장…“잘할 수 있어요”
엔터테인먼트| 2017-11-13 08:09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각 소속사 연습생 오디션 프로그램에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3년 만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믹스나인’에는 YG 양현석 대표와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 방송인 노홍철이 새로운 기획사를 방문해 연습생들을 오디션했다.

이날 들른 기획사 중 ‘코리델’ 관계자로 제시카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양형석, 승리, 노홍철은 반가워하며 그간의 근황 등을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 캡처]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드러낸 제시카는 “그동안 앨범도 내고, 패션 브랜드도 열심히 운영했다”며 나름 열심히 활동했다고 전했다.

이에 승리는 “그래도 왜 이렇게 방송에 안 나오는 거냐”라고 말했고 제시카가 돌직구에 순간 당황해 하자 승리는 “ 어떻게 생각하세요? JTBC여서 괜찮아요. SBS였으면 큰일 날 텐데…”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승리는 제시카에게 ‘믹스나인’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고 제시카는 웃으며 “잘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후 승리의 ‘사이다토크’는 이어졌다. 제시카에게 “라인 잘 타야 해요, 이제는…”이라고 하며 자리 한 번 만들어보겠다고 하자 제시카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향후 그녀의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게 했다. 

[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 캡처]

이날 ‘코리델’에서는 걸그룹 ‘플레이백’ 다섯 멤버 중 이하영과 황우림이 연습생버스에 탔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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