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안랩은 채용 전제형 8주 인턴십 프로그램 ‘매칭 인턴십(Matching Internship)’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R&D(윈도우, 리눅스, 웹, 모바일 개발 등) ▷보안위협분석 등 총 2개 부문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2일 오전 9시까지다. 안랩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이번 인턴십은 학력, 학점, 어학점수 등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 관련학과 전공자 외에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지원 분야의 기본지식을 갖추면 응시할 수 있다. 단, 8주 인턴십 종료 후 신입사원으로 근무 가능해야 한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오는 24일 예정이다. 이후 1,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으로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들은 총 8주간 실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안랩은 “이번 ‘매칭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8주 인턴십 기간 동안 지원자들이 안랩의 기업문화, 가치관 등을 미리 경험하고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지원자의 잠재역량과 장점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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