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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회원사 12개 신규 가입
뉴스종합| 2017-11-15 09:46
- 12월 7일 정기이사회 ‘신규 회원사 승인’ 예정
- 지난해 40개 신규 가입에 비해 크게 줄어
- “정부 성향 따라 회원사 증감있는 것 아니다”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에 올해 12개 회원사가 신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호 가입 회원사인 ‘전방’ 등의 탈퇴 속에서도 신규 가입이 이어진 것이다. 다만 지난해 40개 회원사가 신규 가입한 것에 비해서는 그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15일 경총에 따르면 오는 12월 7일 제177회 정기이사회를 열어 ‘신규 회원사 승인’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신규 가입한 12개 회원사 모두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총 관계자는 “사단법인인 경총은 가입과 탈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며 “승인은 이사회의 형식적인 절차”라고 말했다.

이로써 서울 지역 중심의 경총 회원사는 총 403개에 이르게 된다. 새로 들어온 만큼 올해 탈퇴한 회원사도 많아 전체 회원사 수는 늘지 않았다는 것이 경총 측의 설명이다. 한국 경총 회원사의 경우 매년 약간의 증감이 있으며, 390~420개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총 관계자는 “일각에서 문재인 정부의 친 노동 정책으로 경총 회원사가 늘었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이는 정확하지 않은 얘기”라며 “개별 기업의 필요에 따라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지, 정부 성향에 따라 회원사 증감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기준 지방 경총을 포함해 전체 경총 회원사는 4285개에 이른다. 이들 가운데 종업원 1000명 이상 회원사는 323개(7.5%)이며, 300~1000인 미만인 회원사는 513개(12%), 300인 미만은 3449개(80.5%)이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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