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포항 지진] 중대본 “이재민 1,316명, 부상자 15명”
뉴스종합| 2017-11-16 00:26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 포항 지진으로 이재민 1,300여명이 발생해 흥해 실내체육관 등 5곳에 임시 대피했다고 밝혔다.

중대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이재민 수는 1,316명으로 집계됐다. 지진 발생 뒤 접수된 인명 피해는 중상 1명, 경상 14명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현재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1만1,666명이 비상근무를 서며 지진피해 현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중대본은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과 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을 운영해 신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구호에 나설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