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핫 아이템 ‘평창 롱패딩’ 22일부터 다시 판다
뉴스종합| 2017-11-21 14:02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롯데백화점은 매진 사태를 빚은 이른바 ‘평창 롱패딩’의 판매를 22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물량은 최초 기획한 3만장 중 지금까지 소진된 부분을 제외한 7000장이다.

22일에는 잠실점 애비뉴엘과 영등포점, 평촌점, 김포공항점에서, 24일에는 부산본점과 광복점, 대구점, 대전점, 창원점, 울산점, 광주점 등 7개 백화점 점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수완점 등 3개 아울렛 점포에서 각각 판매한다.

30일에는 나머지 물량을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애초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몰리면서 혼잡이 우려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등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평창 롱패딩 일부 사이즈와 색상이 품절된 상태이고, 남은 수량도 많지 않아 22일부터는 1인당 1개씩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롯데백화점은 덧붙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몰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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