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스탁와치
와이즈(Wise)한 해외 주식 투자정보 – 4차 산업혁명의 촉매, 양자컴퓨터
뉴스종합| 2017-11-22 11:11

발전속도가 종래의 산업형태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4차산업혁명의 최신 인기 키워드,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가 전세계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일본의 통신회사인 NTT와 일본 국립정보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양자컴퓨터의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개발하여 다음주인 11월 27일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다소 발전속도가 뒤처진 일본이 선두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초기단계에서부터 대중에 공개하여 보다 많은 연구소가 양자컴퓨터를 개발, 응용하고 관련 인재를 적극 양성하겠다는 일본의 큰 그림이다. 연구소는 2019년 말까지 양자컴퓨터의 일본 내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은 IBM에서 범용 양자컴퓨터를 올해 내로 상용화하여 시장에 공개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IBM에서 출시하고자 하는 양자컴퓨터는 일반 비즈니스와 과학 분야에 도입 가능한 범용 양자컴퓨터 “IBM Q”로, 20큐비트 양자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이라고 한다. 10큐비트만으로도 슈퍼컴퓨터로는 수백년 걸릴 연산을 순식간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20큐비트 상용 제품의 응용 분야 및 이로 인한 폭발적인 산업 개발이 기대된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정부와 기업 모두 타국에서 모방하기 힘든 투자규모를 자랑하는 중국의 경우 2020년까지 세계 최대 양자정보과학연구소를 세울 계획이며, 이를 위해 760억 위안, 약 13조원의 투자를 결정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중국은 양자역학 연구에서도 세계의 선두 위치에 있는데, 지난 해에는 세계 최초의 양자통신 실험위성인 “묵자”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이뤄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일본의 기술 공개에 대한 과감성이나, 미국의 발빠른 상용화 속도, 중국의 투자규모 그 어느 것도 따라잡지 못한 채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국내연구진이 차세대 양자컴퓨터 제조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있은 후로 정부의 지원이나 기업과의 협력연구, 가시화된 성과 어느 것도 보도되지 않고 있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구글 트렌드를 통해 지난 5년간의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 양자컴퓨터라는 키워드가 주목을 받는 때는 미국 구글이 NASA 연구소에서 일반컴퓨터보다 약 1억배 빠르게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 실물과 연구시설을 공개한 2015년 12월과, 미국 IBM이 16큐비트 양자프로세서를 공개한 2017년 5월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곤 우리나라에서는 꾸준한 관심을 끌지 못했던 양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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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구글 트렌드의 양자컴퓨터 관련 관심도.)

전세계 20여 개 시장의 30만 개 이상의 주식, ETF에 가상화폐까지 커버하는 글로벌 해외 투자 종합정보 포털 쉐어와이즈 코리아(https://www.sharewise.co.kr) 에서는 미국, 중국, 일본의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을 소개하고, 차트를 통한 주가 흐름을 비교하고자 한다.

◎ 일본 – NF회로설계블록, 브레인패드, 픽스타즈, 일본래드
NTT의 양자컴퓨터 서비스 무료 공개 발표는 일본 내 양자컴퓨터 인프라와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를 높이는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 양자컴퓨터용 신호증폭장치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로 주목 받는 NF회로설계블록, AI를 활용한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엔비디아(NVIDIA)의 인공지능 사업파트너로 인정받은 딥러닝 분야의 선도기업 브레인패드, 양자컴퓨터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캐나다 DWS사와 협력하여 기업의 양자컴퓨터 도입을 지원하는 픽스타즈, 그리고 산업용 컴퓨터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1위인 대만 어드밴텍과 협력하여 양자컴퓨터의 산업분야 상용화를 꾀하기에 좋은 일본래드의 주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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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일본 NF 회로설계블록, 브레인패드, 픽스타즈, 그리고 일본래드의 6개월간 주가 비교)

쉐어와이즈에서는 “차트” 내에 “벤치마크” 기능을 이용해 비교하고 싶은 기업을 최대 4개까지 한 눈에, 최소 1일부터 최대 5년까지의 주가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날짜에 커서를 올림으로써 해당 날짜의 거래량과 종가, 상승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차트의 종류를 캔들로 변경할 경우 하루 중 가격 변동폭 또한 쉽게 볼 수 있다.

위에 명기된 4개의 기업의 경우, 일본 내에서 양자컴퓨터에 대한 주목도가 급격히 높아진 8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비슷한 차트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을 모았다. 지난 20일 NTT의 양자컴퓨터 무료 공개 발표 후 4개 기업은 일제히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 미국 –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미국에서는 대기업인 IBM과 구글이 양자컴퓨터의 처리속도 단위인 큐비트(Qubit) 경쟁을 벌이며 하드웨어 경쟁선상에,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프로그래밍 언어 등의 분야에 몰두하면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위를 점하고자 다투고 있다.


이들 기업은 IBM이 호실적을 발표한 10월 18일의 주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양상의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대기업인 만큼 단순히 양자컴퓨터로 인한 주가의 상승과 하락이라기보다 세계적인 경제 기조에 맞춘 주가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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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미국 IBM, 구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6개월간의 주가 비교)

◎ 중국 – 강소중천테크놀로지, 호북KAILE신재료, 화공과기
중국에서는 “묵자”호 발사 성공 이후 양자통신과 양자컴퓨터 관련 하드웨어 기업인 강소중천 테크놀로지와 호북 KAILE 신재료, 그리고 화공과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양자통신 및 양자컴퓨터와 관련된 소식이 보도될 때마다 주가가 동반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 7월 5일자 보도 : 수중 양자통신 실험 성공

- 9월 5일자 보도 : 양자암호통신망 테스트 통과

-  9월 11일자 보도 : 양자연구소 설립에 2020년까지 13조원 투자

- 10월 11일자 보도 : 알리바바 R&D에 17조 투자(양자컴퓨팅, Io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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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중국 강소중천테크놀로지, 호북KAILE신재료, 화공과기의 6개월간의 주가 비교)

우리나라 증시는 양자컴퓨터 분야에서는 우리나라가 아직 후발주자라는 점에서 시장이 크게 반응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똑같은 하이테크 업종이자 후발주자였던 반도체 시장에서도 현재 삼성전자가 세계 1위를 거머쥔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양자컴퓨터와 관련한 기업들도 곧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쉐어와이즈(www.sharewise.co.kr)와 함께 발빠르게 해외 기업의 동향 및 주가 흐름을 주목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 해외 주식 및 상품, 가상화폐의 투자 결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과거의 운용실적 및 당사 알고리즘에 의한 분석 결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오니, 투자 결정시에는 여러 제반 요건을 면밀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By HeRo (hero@heraldcorp.com)
“이 기사는 헤럴드와 인공지능기술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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