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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와 미래를 위한 선택, 깨끗하고 안전한 국토를 만들다…경원파워㈜ 조영호 대표
헤럴드경제| 2017-11-22 17:13

[헤럴드 경제]지난 6월 19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발화 이후, ‘탈원전’은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이슈였다. 탈원전 찬성과 반대, 어느 쪽이든 장단점은 존재한다. 전기 요금, 안전성, 미래 에너지 대책 등 다양한 쟁점에서 각각의 이해가 상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핵심이 현재의 우리와 다음 세대가 사용할 ‘에너지 문제’라는 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환경’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태양광발전’이다. 

‘태양광발전’은 빛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어 활용하는 기술로서, 태양전지에서 0.6볼트의 전압과 최대 1.5W의 전류가 생성된다. 과거에는 주요 부품의 생산비용이 높고 효율이 떨어져 ‘값비싼 시험기술’ 수준에 불과했던 것이 사실이나, 최근 몇 년간 세계 각국의 활발한 연구에 따라 20% 이상 발전효율이 증대된 상태이며, 산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발전단가가 ‘2023년까지 kWh당 50~60원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분석됐다. 또한, 무한정으로 공급되는 무공해의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므로 연료비가 들지 않고, 대기오염이나 폐기물 발생, 발전 과정에서의 진동이나 소음이 없으며, 한번 설치하면 간단한 유지보수만으로도 최소 30년 이상 유지할 수 있다는 면에서 각광받고 있다.

차세대 에너지원으로서 태양광발전이 주목받는 가운데, 대한민국 태양광발전 분야 1등기업인 경원파워㈜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태양광발전 산업의 불모지였던 국내 에너지 시장에 혁신적인 모델을 도입하며 산업 발전의 토대를 쌓았을 뿐 아니라, 청정에너지에 대한 인식 확산과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선두기업으로 이미 경원파워를 만난 고객들은 만족과 함께 신뢰를 쌓으며 경원파워에 대한 믿음을 더욱 키운 상태다. 경원파워㈜의 조영호 대표는 “이전까지 태양광발전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주택이나 공장, 빌딩의 지붕 및 옥상에 설치하는 ‘소형자가발전’에 머물러있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태양광발전 산업을 국가적인 에너지 사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시공 단계부터 전력 판매, 이후의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의 확립과 서비스 역량 확보가 우선되어야한다는 판단아래 노력을 경주해왔으며, 지금까지 다수의 태양광발전 분양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연간매출 300억 원을 달성한 국내 1위 기업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경원파워㈜는 발전소 설치를 위한 현장조사부터 설계, 각종 인허가 절차와 전력수급계약(PAA계약), 시공 및 전력거래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국내 최초로 발전소 부지를 분양 형태로 개발해 분양사업자 개개인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그리고 이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RPS) 상향조정 계획, 에너지저장장치(ESS) 결합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5.0까지 부여하는 정책에 힘입어 초저금리 시대의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경북 상주군 모서면 소정리 4차 99kW 11기,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화원리 1차 분양 99kW 21기, 경북 영천시 대창면 어방리 4차 99kW 20기, 충북 제천시 방학리 99kW 7기,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 광덕리 1차 99kW 17기 등의 분양을 성황리에 진행 중인 경원파워㈜는 다수의 태양광발전소 건립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지보수와 전력거래,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로 고장 등 특이사항 체크는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99kW 기준, 토지 포함 약 2억 5천만 원을 투자할 경우 약 10% 이상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적절한 유지보수만으로 향후 30년간 수익창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조 대표는 “우리나라가 고질적인 에너지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발빠른 시스템 확립과 기술개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국민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에 저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MBC건축박람회, 부산 상공회의소 등 24차례 이상의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태양광발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구환경을 살리고, 다음세대를 위한 깨끗한 국토를 물려주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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