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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가구거리 대축제, 오는 29일 개최
헤럴드경제| 2017-11-23 09:49

 

[헤럴드경제]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오포가구거리에서 ‘제2회 2017 오포가구거리 대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 경기광주 오포가구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시, 용인송담대, (사)한국가구소공인협회, 오포가구협동조합이 후원하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가능한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포가구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본 행사를 통해 오포 가구거리의 우수소공인을 알리고, 고객이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가격과 품목별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품 전시와 고객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제공하여 가구단지 활성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구를 구입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할인쿠폰과 사은품을 증정하고 목공방 체험교실, 디자이너 및 목수 직업체험, 피톤치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소목팩토리는 도마, 핸드폰거치대, 핸드폰 스피커를 만드는 목공방 체험교실을 4일간 운영하며, 브라더스가구는 대축제기간 “나에게 맞는 가구 고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가구체험을 실시한다. 20여 개 업체가 다양한 가구체험 및 전시를 실시하며, 평소 가구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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