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과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열)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0회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씨티은행과 중소기업연구원은 지난 30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제10회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시상식을 개최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왼쪽 네 번째)과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아홉 번째)이 수상자인 이숙영 ㈜컴트리 대표(다섯 번째),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여섯번째), 성미숙 에코트로닉스㈜ 대표(일곱 번째), 윤경 엔젤아로마스토리 대표(여덟 번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씨티-중소기업연구원 여성기업인상은 지난 2008년 여성 중소기업의 성공적 롤모델을 발굴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정됐으며, 씨티재단이 기금을 지원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중소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여성기업 경쟁력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성기업인상은 ▷기업가정신상 ▷환경친화경영상 ▷사회적기업상 ▷창업혁신상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수상기업으로는 기업가정신상에 에코트로닉스㈜ 성미숙 대표, 환경친화경영상에 아쿠아셀㈜ 김경희 대표, 사회적기업상에 ㈜컴트리 이숙영 대표, 창업혁신상에 엔젤아로마스토리 윤경 대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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