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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핫게임-그림노츠]당신이 몰랐던 동화나라의 진짜 스토리 '실화냐'
게임세상| 2017-12-01 14:48


- 친숙한 동화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오리지널 스토리
- 글로벌 1,500만 다운로드, 스퀘어에닉스 대작


● 장 르 : 액션 RPG
● 개발사 : 스퀘어에닉스
● 배급사 : 플레로게임즈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 iOS
● 출시일 : 2017년 12월 12일


'신데렐라는 왕자를 만나서 행복해 졌을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줄곧 이상한 나라에서 즐거웠을까?' 우리에게는 고난 끝에 맞은 해피엔딩만 알려져 있는 동화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게임이 출시된다.
탄탄한 스토리와 유려한 일러스트를 내세워 해외 1,500만 다운로드의 신화를 일군 게임 '그림노츠'가 바로 그것이다. '그림노츠'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으로, 올해 '에브리타운', '여신의키스'로 유명한 퍼블리셔 '플레로게임즈'를 통해 국내 유저들을 찾아온다.  

   

'그림노츠'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게임이다. 신데렐라, 백설공주, 서유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페라의 유령 등 동화, 소설, 역사 속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그림노츠' 속에서 유기적으로 얽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미소녀가 한가득! 성장의 재미까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는 누구냐"는 여왕의 질문에 거울이 내놓은 대답은 백설공주가 아니라 '빨간망토'며, 자신의 마돈나를 위해 폭주하는 오페라의 유령 '팬텀' 앞을 '장화 신은 고양이'가 가로막기도 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동화가 예측불허로 뒤집히고, 각각의 캐릭터가 마음속에 품고 있던 숨겨진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스토리는 다른 어떤 요소들보다도 흥미로운 '그림노츠'의 가장 큰 장점이다.
스토리의 질적인 측면뿐 아니라 '그림노츠'는 '양'의 측면에서도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임이다. 해외에서 장시간 서비스된 '그림노츠'의 세계에는 실로 많은 미소녀, 미소년 캐릭터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또 그들 각각이 고유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캐릭터들은 모두 유명 성우들이 연기한 고유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화려한 일러스트와 스킬 전용 컷신까지 모두 가지고 있다. 공격력이 출중한 어태커, 방어를 담당하는 탱커,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슈터, 회복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힐러 등 각각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들을 선택해 이용자는 최대 8명의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이 파티를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교체해 활용하면서 보다 전투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즐겁고 화려한 액션
복잡한 조작 없이 화면을 손가락으로 덧그리면 그 방향으로 캐릭터가 이동하고 두드리면 공격을 가한다. 연속해서 두들기면 강렬한 타격감의 콤보를 성립시킬 수 있으며, 반짝거리는 캐릭터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실로 화려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그림노츠'는 편리한 조작, 화려한 콤보, 강렬한 스킬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은 액션 RPG다.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전투를 이용자들은 말 그대로 '무한정' 즐길 수도 있다. '그림노츠'에는 모바일 RPG에서 당연시되는 스태미너 시스템이 없어, 어떠한 제한 없이 하고 싶은 만큼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조작이 서툰 이용자들을 위해 자동전투 또한 지원되며,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파티를 구성해 거대 몬스터를 쓰러트리는 협동전의 요소도 갖추고 있다.

 
임홍석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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