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사이버 댓글 활동’ 국군기무사령부 압수수색
뉴스종합| 2017-12-04 16:24
[헤럴드경제=이슈섹션]국방부 검찰단이 과거 정권의 사이버 댓글 활동과 관련해 국군기무사령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일 오전부터 군 검찰단 관계자 20여 명이 댓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검찰 관계자는 기무사가 제출한 자료 확인과 추가자료, 관련된 개인들의 정보와 업무 자료 등을 파악할 필요성이 있어 압수수색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방부 부 사이버 댓글사건 조사 TF는 470여 명의 기무부대원들이 댓글 활동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