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보유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생 기술 창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진=경기도청 전경] |
지난 2016~2017년 사업 참여 총 90개팀 중 94%이상에 해당하는 85개팀이 창업에 성공했다.. 이들 팀은 사업지원을 받은 지 2년도 채안돼 20억원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3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중 6개 기업은 네이버나 프라이머 등의 기업으로부터 총 17억원 이상의 투자유치 실적까지 거뒀다.
박태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융합기술’과 ‘청년창업’이 만나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중”이라며 “대학생 창업기업이 경기도를 넘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경기도는 7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대학생 융합기술 스타트업 성과발표 및 데모데이’를 열고, 국내 투자자를 초창해 우수 8팀의 투자제안서(IR) 피칭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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