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기술혁신 부문)-(주)방주건설

[헤럴드 경제]방주건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집 안팎으로 노후로 인하여 발생하는 보수 공사를 무상 지원 보수하여 줌으로써 현실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작은 도움을 보태고 있다. 어려운 분들이 복지의 사각지대 속에 어렵게 처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여러 방면으로 지원 사업을 벌여갈 예정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건설업 분야에서 건설사가 챙겨가는 이익 즉, 불필요한 마진 또는 거품이 많은 건축비용을 줄여주고, 하자 없는 건축을 지향하며 내 건물 짓듯이 모든 공사에 성실한 시공을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주)방주건설 신현호 대표는 "건축주가 건축 비용이 모자라 사업의 성장을 못 하고 있다면 이 또한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다"라고 밝히며,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사업주들에게 소개 받아 서로 신뢰할 수 있고 안심하고 편안하게 사업주가 다가올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방주건설은 중소 건설업체 중 유일한 사업으로 무역업 확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품질 좋은 제품이나 건설 자재를 직접 수입하여 질 좋은 자재로 시공을 하기 때문에 방주건설이 담당하는 현장에서는 유통마진이나 과다한 공사비를 줄이는 혜택이 생길뿐 아니라 건축물에 대한 신뢰도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청년 취업률이 심각한 상황으로 낮아지는 현실 속에서 누구나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문을 활짝 열고 전문 기술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이러한 과정을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연계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현재 국내에는 청년 기술직 종사자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므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에서 질 좋은 현장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대표는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소년 소녀 가장에게 필요한 주택을 제공하는 이동식 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비용에 대한 부담은 줄이면서 동시에 튼튼하고 믿을 수 있는 주택을 짓고자 하는 신 대표의 마음가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신 대표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여주시에서 도시가스 공사 업계 최초로 비수탁 업체가 소비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여 저렴한 공사비로 여주시 일대 약 3,000세대를 영업 공사한 바 있으며, 지난 5월까지는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신해리 ㈜레드푸드 사옥 공장 신축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재는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삼군리 천우식품기계 사옥 공장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