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주)홍진기업, 2017 부산건축박람회에서 BYD전기지게차 선보여
헤럴드경제| 2017-12-08 13:28

[헤럴드 경제]전 세계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게차를 이용한 물류시장은 앞으로도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시장조사업체 PMR(Persistence Market Research)은 2021년까지 지게차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교역이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물류센터 증가 및 전자상거래가 확산되며 지게차 교체수요가 덩달아 늘어난 이유도 이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주)홍진기업(대표 홍진기)은 코오롱오토플랫폼(대표이사 강승철)과 함께 지난 11월 23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7 부산건축박람회에서 ‘BYD전기지게차 전국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올 한해 ‘2017 BYD 전기 지게차 제품 설명회’개최에 이어, ‘전기차분야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와 협력 체결식까지 완료하는 등 전기지게차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주)홍진기업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BYD 전기 지게차의 우수성을 폭넓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BYD전기지게차는 구동 및 유압 반응 속도가 현저히 빠르고 드라이브모드(High/Low) 기능의 장착으로 작업 효율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배터리 사용 시간 대비 균일한 파워를 유지할 수 있어, 지게차 운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박람회에서 BYD 전기지게차를 직접 살펴본 이들은 부드러운 승차감 뿐만 아니라 세계최초로 장착된 리튬인산철 배터리에 주목하며 “증류수 보충 등 별도의 관리가 필요없고 폭발 위험도 없어, 안정성만큼은 현존하는 배터리 중 최고인 것 같다”라는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최한 이번 ‘2017 부산건축박람회’는 영남권 건축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의 다양한 건축자재 기업과 현지 강소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