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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세균 걱정 없는 ‘안심가습기’ 출시
뉴스종합| 2017-12-11 06:42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파세코는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 살균 기술을 적용해 세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습기 고급형 2종<사진>과 자동 습도 조절, 세척이 간편한 일반형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물통 내부에 우주정거장을 살균하는 서울바이오시스의 UV LED 바이오레즈 기술을 장착해 화학성분 없이 오직 빛으로만 세균 발생과 증식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UV LED 바이오레즈 기술은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 살모넬라균 등을 99.9% 살균, 환경 호르몬이 검출될 염려가 없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파세코의 안심 가습기는 진동자를 통해 물을 안개처럼 만들어 공기 중으로 바로 분무해 가습량이 풍부하고, 상부 급수방식으로 간편 세척 방식은 물론 ‘인공지능 가습량 자동조절 AI’ 기술을 적용해 실내 습도를 감지해 건강 습도로 자동 조절을 하는 편의성도 강화했다.

가습기의 모든 조작부는 터치식으로 편리한 사용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또 수조통 안의 물의 유무와 상관없이 LED점등이 가능해 무드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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