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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원, 듀얼 싱크 와이파이 블랙박스 ‘오토캡슐 AQ2’ 출시
뉴스종합| 2017-12-11 06:42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코원시스템은 초고화질 스마트 블랙박스 ‘오토캡슐 AQ2<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방은 물론, 후방 카메라까지 각각 독립적으로 디지털 방식의 녹화가 이뤄져 양방향 모두 완벽한 풀(Full) HD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AQ2는 전방 카메라와 후방 카메라 각각에 와이파이 모듈을 내장해 듀얼 싱크 기술을 구현했다. 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iOS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무선 연결이 가능해, 메모리 카드를 꺼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용 스마트 매니저 앱을 통해 전·후방 녹화 영상을 스마트 기기에서 직접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아 전송할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뷰 기능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후방 카메라의 녹화해상도, 동작전압, 충격 및 모션센서 감도 등 모든 기능 설정과 메모리 포맷, 무선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원격으로 가능하다.

큰 픽셀구조를 갖춰 빛이 충분하지 않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높은 선예도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빛에 대한 감응 속도를 높여주는 지능형 이미지 센서 알고리즘인 ‘IISA 기술’을 채택, 주간·야간·터널 진출입 등 밝기가 급변하는 녹화 환경에도 신속하게 대응한다.

듀얼 메모리 방식으로 1채널당 128GB씩 총 256GB까지 메모리 용량 확장이 가능해 녹화시간을 넉넉하게 확보할 수 있고 메모리 안정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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