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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주)헤럴드 대표이사상 한국6차산업㈜] 박성수 대표한국형 6차산업화의 미래를 견인하는 전문가 그룹
헤럴드경제| 2017-12-08 16:40

[2017 제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헤럴드경제 대표이사상(기술혁신 부문)-한국6차산업㈜ 박성수 대표

[헤럴드 경제]‘6차산업’이란 농림수산업 등의 1차산업에 제조·가공업과 같은 2차산업, 유통·서비스 등의 3차산업을 융·복합하여 지역에 맞는 고부가가치를 창출시키는 산업을 말한다. 6차산업은 농림수산업의 미래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현장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사업 시행으로 원활한 도입과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는 데에 난항을 겪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농어촌 현실에 보다 적합한 ‘한국형 6차산업화’라는 개념을 주창함으로써 실질적인 6차산업 성과를 성공적으로 거둬내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유일한 6차산업 전문기관인 ‘한국6차산업㈜’다.


한국6차산업㈜의 박성수 대표는 아직까지 국내에 6차산업이란 개념조차 정립되지 못했던 시기부터 2017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려 14년 동안 한국형 6차산업화를 전국 농촌현장에 적용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 및 전략 수립과 사업계획 타당성 분석, 컨설팅, 교육을 수행해왔다. 이미 지난 2015년, 그간의 현장경험과 노하우,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저서 「한국형 6차산업화」를 출간한 바 있는 박성수 대표는 이와 함께 6차산업 성공을 위한 6가지 법칙 ‘박성수 헥사곤’을 정립해 논문으로 발표함으로써 후학연구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박성수 대표는 그간 전국 4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40여 차례에 달하는 초청특강과 컨설팅을 진행해왔으며, 전국 각지에서 6차산업 인증자와 수상자를 배출해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경남 밀양시, 전남 영광군, 충북 청주시 등의 여러 지자체로부터 지역형 6차산업화 구축을 위한 사업제안이 잇따르고 있으며, 일부는 현재 진행 중에 있어 향후 타 지자체와의 협업 및 기업매출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일례로 경남 밀양시의 경우 한국6차산업㈜과의 협약을 통해 ‘밀양형 6차산업화’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계획에서부터 중장기계획 사업은 물론 지자체 내 6차산업 전담부서까지 신설예정이다. 

이에 박성수 대표는 밀양시 지역발전을 위해 (주)오션스코리아 기업연계를 통해 밀양형 6차산업화에 박차를 가하는 신규 사업도 추진 중이다. 6차산업화에 관한 충분한 식견과 학식은 물론 풍부한 교육경험과 실행력을 갖춘 인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6차산업㈜에서는 1차·2차·3차산업 간 전방위적 분석과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전략 및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여타 기관 대비 확실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을 뿐 아니라, 눈에 보이는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입증해내며 신뢰받는 기업으로서의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박성수 대표는 “한국형 6차산업화의 기본 개념은 농산어촌의 가치재발견을 통해 부가수익 발생은 물론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에 그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농부와 각 지자체의 굳건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토대를 쌓아가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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