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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심폐소생술 교육 의무화
뉴스종합| 2017-12-11 18:29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가 심폐소생술을 교양필수 과목으로 정했다.

11일 경일대에 따르면 교육과정위원회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해 내년 신입생부터 이수하도록 했다.

1학점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리 과목은 15시간의 수업을 이수해야 한다.

경일대는 지난 2010년 응급구조학과를 개설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대학 내 BLS-TS센터 주관으로 교육청과 연계해 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응급구조학과의 우수한 인력활용이 가능해 전교생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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