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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브랜드 경복궁ㆍ삿뽀로, 부산 1호점 오픈
뉴스종합| 2017-12-12 10:19
-한 건물서 식사, 디저트까지 원스톱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글로벌 외식서비스 기업 엔타스가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이어 부산 외식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엔타스는 해운대구 중동에 숯불갈비 코스요리 ‘경복궁’, 정통일식 전문점 ‘삿뽀로’, 그리고 카페 ‘코드 브라운’ 1호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부산 매장 오픈은 그동안 집중했던 서울, 경기지역에 이어 사업 확장을 위함이다. 세 브랜드가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 중동은 대단지 아파트와 초ㆍ중ㆍ고등학교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삿뽀로 메뉴 및 인테리어 이미지 [제공=엔타스]

엔타스의 부산 1호점은 1층 코드브라운, 2층 삿뽀로, 3~4층 경복궁이 입점해 한 건물에서 식사와 디저트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삿뽀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정통 일식브랜드다. 완도, 제주, 남해 등 국내 청정지역에서 갓 잡아 올린 제철 식재료에 일식 전문가들의 장인정신과 철학이 더해져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부산 1호점에서는 사시미 위주의 기본 코스메뉴에 차슈덮밥, 해물파피요트 등 일본정식 메뉴가 추가되어 보다 제대로 된 정통일식을 경험 할 수 있다.

경복궁은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숯불구이 코스요리 브랜드로 한식 전문 셰프들이 엄선한 최상급 육류와 제철 식재료를 즐길 수 있다. 경복궁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념갈비와 생갈비는 덧살 없는 100% 순수 갈빗살로 만든 최고의 명품 갈비만을 사용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경복궁, 삿뽀로에 이어 엔타스가 운영하는 카페 코드 브라운은 식사를 위해 방문한 고객들의 휴식공간, 인근 주민들의 담소 공간으로 제격이다. 다양한 커피와 스페셜티, 디저트 그리고 모던하고 빈티지함이 고루 묻어나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고객들에게 부산 중동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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