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울산시– KTX울산역 콜라보 진행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에쓰오일-울산시- KTX울산역이 콜라보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가 KTX울산역에서 한달간 빛을 밝힌다.
에쓰-오일(오스만 알-감디 대표이사)은 울산시 및 KTX울산역과 함께 19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KTX울산역에서 감사와 희망을 전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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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개통해 일평균 1만8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KTX울산역은 역광장에 있는 대형 고래조형물에 이어 이번‘구도일패밀리 트리’가 고속철도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따뜻함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체험공간은 구도일과 울산시, KTX울산역의 상징이 결합된 트리, 지구와 기름방울 모양의 빛 조형물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1미터의 구도일패밀리 조형물로 다채롭게 구성돼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KTX이용객들이 구도일패밀리와 화려한 빛의 조명으로 꾸며진 트리를 즐겁게 감상하고, 가족,연인, 친구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울산지역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문화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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