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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이 받은 선물을?”…김향기 “오해에요” 직접 해명
뉴스종합| 2017-12-26 09:2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영화 ‘신과 함께-죄와벌’에 출연한 배우 김향기가 자신과 관련한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김향기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우 주지훈이 받은 선물을 자신이 받았다는 보도는 ‘오해’라고 설명하는 글을 올렸다.

앞서 한 매체에서 주지훈이 팬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김향기에게 양보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사진=김향기 인스타그램]

그는 “여러분 아니에요! 기자님이 오해하신거에요”라고 적었다. 그는 “이 선물은 팬이 저에게 준 선물”이라며 “멀리 있어서 주지훈 삼촌이 전달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 와서 기사 보다가 깜짝 놀랐다”며 “이거 읽고 다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향기는 글과 함께 해당 기사를 캡처해 “아니에요!”라고 적은 사진을 게시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이 남긴 “주지훈한테 선물한 팬은 뭐가 되느냐”등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에도 “오해에요!”라고 직접 글씨를 적어 해명했다.

선물에 붙어있는 팬의 쪽지를 공개하며 선물이 자신의 것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김향기의 해명을 접한 팬들은 “마음 고생 했나보다”, “해명이 너무 귀엽다”, “마음이 참 순수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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