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미국 유학으로 미국의대ㆍ약대ㆍ간호대 노린다
뉴스종합| 2017-12-27 10:01

내년 1월 6일~9일,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지난해보다 정시모집 인원이 1만 2373명이 감소한 것은 물론 수능 성적 분포에서 2등급 이내 상위권자가 예년보다 많아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정시는 지난해보다 수능 변별력은 하락하고 지원 전략은 더욱 복잡해졌으며, 소신지원보다 안정 지원 경향이 강하지만 원서 마감 직전에 경쟁률이 낮은 학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한 경우 눈치작전으로 오히려 손해는 보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수능 시험에서 2등급 쏠림 현상과 인기 학과의 경쟁률 상승 전망으로 희망 학과 진학이 불투명한 일부 수험생들의 경우 해외 유학 등 대안 모색에 마음이 바빠지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2월 30일(토)~31일(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본사에서는 ‘2018학년도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입학설명회’가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위스콘신대학교 의대, 약대, 간호계열 등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인기학과에 대한 맞춤형 입학설명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대 만불의 장학금 지원은 물론 토플, SAT 성적 없이 지원이 가능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물론 재수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위스콘신대학교의 의대, 약대, 간호계열은 졸업생 취업률 98%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의약대만을 위한 신축건물과 최신식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 대비 교수 비율이 12:1로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위스콘신주의 병원, 클리닉, 약국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며, 학부 졸업생의 90%가 우수한 성적으로 Pharm.D에 입학하고 있다.

올해 USD10,000 이상의 장학금을 받고 이곳에 입학한 김모 학생은 “위스콘신대학교 한국사무소 전 직원 분들의 세심한 도움으로 성공적인 유학 준비를 할 수 있었고,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입학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18학년도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입학설명회’ 종료 후에는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입학사정관 및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1:1진로컨설팅 및 유학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필수서류 지참 시 당일 입학 심사가 가능하다. 입학설명회는 신청은 상담인원 제한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위스콘신주립대학교 한국사무소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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