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안철수 정치인생 가를 '운명'의 31일..국-바른 통합여부 결정
뉴스종합| 2017-12-30 14:53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을 묻기 위해 실시한 당원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3.00%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체 선거인 26만437명 가운데 5만9911명이 참여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온라인투표와 ARS 전화투표를 진행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첫 이틀간 진행된 온라인투표에는 4만5101명이 참여했고, 나머지 이틀간 5차례에 걸쳐 이뤄진 ARS 전화투표에는 1만4810명이 응답했다.

국민의당은 나흘간의 유효 투표결과를 합산해 오는 31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지자자들은 찬성을, 국민의당 내 호남 중진권 의원들 다수는 반대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