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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주)센세이션엠에스] 성악·재즈·가요…장르 초월 ‘뮤지션 에이전시’
헤럴드경제| 2018-01-05 13:41

[헤럴드 경제]센세이션엠에스는 클래식, 오케스트라. 재즈, 빅밴드 연주부터 뮤지컬, 대중가요, 성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 및 연주로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 연주 및 기획, 앨범 제작, 음악학원 사업 등을 진행하는 뮤지션 에이전시 센세이션엠에스는 레인보우 브릿지, 큐브 엔터테인먼트, 웨딩TV 등 다수의 제휴업체와 아이유, SG워너비 등의 히트곡을 다수 작사한 작곡가 김도훈, 비스트, 포미닛 등의 히트곡을 다수 작사·작곡한 작사가 황성진 등의 협력고문과 함께 음악인들의 활발한 활동과 새로운 음악서비스 시장 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센세이션엠에스의 이승재 대표는 5년간 다져온 음악학원 운영 노하우로 올해 3월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전문으로 한 MS 피아노&바이올린 학원을 오픈,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S 피아노&바이올린 학원은 초·중·고반, 성인취미반, 입시전공반으로 운영되며 주로 낮에는 학생, 밤에는 성인이 이용해 직장인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함과 더불어 효율적인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피아노 파트를 맡을 파트너로 재즈 피아니스트 박가현 대표 원장을 영입해 피아노&바이올린 학원의 전문성을 높였다.

기존에 대규모로 운영했던 음악학원과 달리 소규모로 오픈, 가성비를 높여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도 MS 피아노&바이올린 학원의 메리트이다. 아울러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학원은 지하철역과 근접하고 직장인의 유입이 많아 좋은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승재 대표는 MS 피아노&바이올린 학원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직영점 2곳을 더 오픈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국내 음악인들이 음악을 지속하기에는 국내 상황이 열악한 편”이라며 “음악인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동고동락한 뮤지션들의 음악학원 가맹점 오픈에도 시스템을 지원해 고정수입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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