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美 증시 사상 최고치…코스피 2500선 ‘회복’
뉴스종합| 2018-01-04 09:23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피가 2500선을 다시 되찾았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기술주 강세 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67포인트(0.4%) 상승한 24,922.6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25포인트(0.64%) 높은 2713.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8.63포인트(0.84%) 오른 7065.53에 장을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15포인트(0.65%) 오른 2502.50으로 개장했다. 

[사진=오픈애즈]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10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5억원, 기관은 81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OCI가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4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전날보다 3.11% 오른 14만9000원에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전날보다 2.80포인트(0.34%) 오른 825.11에 개장했다.

뉴프라이드가 금융당국의 대마초 관련주 주의보 발령에 4일 장 초반 크게 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뉴프라이드는 전날보다 7.25% 내린 3840원에 거래 중이다.

raw@heraldcorp.com
랭킹뉴스